당진시, 재난 예경보시설은 안전점검이 최선이죠!

당진시, 재난 예경보시설은 안전점검이 최선이죠!
- 동절기 대비 48개소 예경보시설 일제점검 -

 

 

 

당진시가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기록적인 폭설이나 한파 등 재난 예방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12월 1~5일까지 재난 예·경보시스템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 등 대형재난을 사전에 예보하고 신속한 상황전파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철저한 정비를 통해 재난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번에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대상시설은 ▲음성 예경보 시스템 45개소 ▲재난홍보용 전광문자판 3개소 등 48개소 이다.


점검반은 시청과 읍면 담당자 등 총 20명으로 구성돼 각종 재해 예·경보시설의 작동 및 관리상태 등 현장 위주로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점검 내용은 예경보발령 기준에 따른 예경보기 정상작동 여부를 중점으로 실시하며 현장에서 직접 방송을 통해 확인하고 메시지 전송 및 전광판 표시부, 스피커 등 재난 예·경보시설의 현지동작 상태는 물론 시스템 전반에 걸쳐 확인, 점검하게 된다.


시는 이번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미비한 사항과 오작동 시설물은 조속히 정비해 자연재난 발생시 상시 작동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집중 대비할 것"이라며 "예·경보 시설의 수시 점검과 확인을 통해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처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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