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제28회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캠페인 전개

당진시, 제28회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캠페인 전개

 

 

 

당진시가 건강하고 편견없는 행복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당진시시보건소는 제2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해 12월 1일 에이즈 예방의 날 캠페인을 신성대학교 학생관에서 대학생과 시민들 대상으로 실시했다.


2015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에서 신고 된 신규 감염인은 약 1100명이며 그 중 20대가 약 29%로 가장 높은 감염률을 보이고 있어 대학을 중심으로 예방활동을 펼치게 됐다.


이날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에이즈관련 상담, 보건소 익명검사 안내 등을 실시하는 한편 콘돔, 홍보리플렛 등을 배포해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 개선과 사전 예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에이즈는 주로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서 올바른 피임기구 사용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일상적인 신체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고혈압과 당뇨처럼 꾸준한 치료와 관리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만성질환이다.


보건소에서는 에이즈 무료 익명검사와 에이즈에 대한 상담 및 감염인 의료비 지원에 대한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자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예방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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