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농산물 생산에 만전

당진시,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농산물 생산에 만전
- GAP(농산물 우수관리제도) 추진협의체 간담회 가져 -

 

 

 

당진시가 3일 소회의실에서 GAP 추진협의체(이하 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GAP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산물 우수관리제도로서 화학물질이나 유해미생물에 의한 농산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차단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농산물을 제고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협의체는 GAP 확산을 위해 지난 11월 공무원, 생산자, 소비자단체, 유통업체 등 민관합동 위원 29인으로 구성됐으며 ▲GAP 농산물 확산을 위한 기술행정적 지원 ▲GAP 농산물 확대방안 모색 ▲GAP 관련정보 공유 및 정부 정책전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GAP 관련 각 분야별 추진하는 사업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내년도 사업활성화 방안에 대한 실천방안 모색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황토감자, 고구마 등의 우리시 전략품목, 공선출하조직, 해나루 공동브랜드 품목 등을 GAP 확대를 위한 기반사업으로 적극 활용하도록 논의가 이뤄졌으며 관련부서인 농업기술센터와 농관원에서는 필지정보 및 시료채취 등의 업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관내 2500ha의 용수, 토양 안정성검사를 지원하게 되는 신규사업인 주산지 GAP 인증검사비 지원사업에 만전을 기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다짐의 자리이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의 안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운영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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