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소비자정책 심의위원회 개최

당진시, 소비자정책 심의위원회 개최

 

 

 

당진시가 11일 소회의실에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는 소비자단체 및 전문가 등 물가관련 기관 단체장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기능은 ▲소비자 보호관련 조례 및 규칙의 제·개정 ▲지방 물가안정을 위한 공공요금 및 주민생활 안정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요금인상 ▲소비자보호시책 등을 심의한다.


이날 개최된 소비자정책심의 위원회 회의에서는 당진시 장사시설 이용료 3% 인상안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참석위원들은 타지자체 공설묘지에 비해 이용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2012년도 책정된 사용요금이 3년 동안 고정된 점을 들어 당진시 장사시설 이용료 3% 인상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시 관여 공공요금 및 사용료, 수수료 조정이 필요할 때 소비자정책심의를 통해 동결 및 인상안 축소 등 시민의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지방공공요금 안정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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