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15년 지역치안 협의회 개최

당진시, 2015년 지역치안 협의회 개최

 

 

 

당진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법질서 확립과 시민안전을 위한 지역치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당진시 지역치안협의회는 23개 기관·단체의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안전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공동협의체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정병희 부시장과 이재광 시의회 의장, 김택준 경찰서장을 비롯한 협의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4대 사회악 근절 및 시민안전을 위한 그동안 주요 추진상황보고, 참석자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는 학교폭력, 성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과 관내 치안 인프라 확보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향후 기관·단체 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이날 참석한 민간단체 위원장들은 민생현장에서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 4대 사회악 근절 및 법질서 확립이 효과적으로 추진되기 위한 제언을 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관련기관․민간단체 등과 연계한 협력으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실시해 시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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