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방범용 CCTV 68대 설치,‘시민안전이 최우선’

당진시, 방범용 CCTV 68대 설치,‘시민안전이 최우선’
- 지능형 방범용 cctv 설치,‘범인 꼼짝마’ -

 

 

 

당진시가 시민안전망 구축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과 범죄취약 지역에 지능형 방범용 CCTV 68대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CCTV는 시는 현장실사와 함께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해 우선대상지를 선정해 어린이 보호구역 및 도시공원 11개소, 범죄취약 지역 13개소 총 24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지능형 CCTV는 동영상 화면만 녹화되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감식하기 힘든 차량 번호까지 자동으로 인식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차량사고 발생시 목격자의 도움없이도 운전자 추적이 가능하다.


또한 cctv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 중 자동으로 사물이나 사람의 특징적인 개체를 인식할 수 있어 범죄자의 용모 및 범죄행위 식별을 통한 범죄예방 시스템 구축에 활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230만 화소의 고해상도로 설치해 야간에도 정확하게 사물분석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CCTV 민원이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예산에 한계가 있어 우선순위를 정해 꼭 필요한 장소에 설치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신규설치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설치된 CCTV의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까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주변, 도시공원에 대해 85%설치를 완료했으며 오는 17년까지 100% 설치를 완료해 안전한 사회 건설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2019. 10. 조회수 :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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