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종무식 열고 2015년 마감

당진시, 종무식 열고 2015년‘마감'

 

 

 
 

 

당진시가 31일 종무식을 열어 2015년 업무를 공식 마감했다.


김홍장 당진시장과 소속 직원 700여명은 이날 시청대강당에 모여 올해 거둔 성과를 돌아보고 노고를 격려했다.


김 시장은 송년사에서 지방자치 20년만에 실질적 지방자치를 열어갈 당진형 주민자치와 기존 농촌의 경쟁력을 도약시킬 3농 혁신의 도입으로 시민중심의 더불어 사는 공동체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 1조 9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로 당진의 경제영토를 해외로 넓혔으며 국가어항 개발사업, 삽교호 호수공원 조성사업, 서해선복선전철사업 등 당진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갈 사업들이 첫 삽을 뜬 한해 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2016년도는 시가 지속적인 성장궤도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저성장 흐름에 휩쓸려 정체 하느냐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면서 당초 약속드린 공약을 성실히 실현해 나가는 한편 새로이 마련한 사업들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종무식을 마친 김 시장은 청내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과 새해맞이 인사를 나눴다.

 

 

 

 

2019. 10. 조회수 :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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