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전자상거래로 농업 경쟁력 업그레이드

농산물 전자상거래로 농업 경쟁력 업그레이드
- 당진시, 농업인 대상 e-비즈니스 교육 실시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e-비즈니스 교육을 통해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전자상거래 경영 기술 보급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3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인터넷과 SNS 등 전자상거래를 통한 직거래로 중간 유통과정을 생략함으로써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당진시 사이버농업연구회(회장 이명옥) 회원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K-파머스, 삿갓유통, 네이버 등 국내의 우수기업 대표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영농 마케팅을 위한 SNS 어플 활용방법, 상표제작 과정 등을 우수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무과정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의 농산물 구매심리와 인터넷을 활용한 농산물 직거래의 중요한 요인에 대한 교육을 통해 소비자 맞춤형 판매 전략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소비시장과 유통시장이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의 확산으로 소비시장과 유통시장이 급격히 변하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한 신기술을 습득하는 것은 농가경영 혁신을 위해 필수”라며 “농가경영의 효율화와 농업인의 비즈니스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우리지역 우수 농산물의 판매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사이버농업연구회와 함께 지난 2012년부터 농가 맞춤형 블로그 운영, 농가 경영 컨설팅 지원, QR코드를 활용한 쇼핑몰 사업장 확충 등 당진 지역 농산물의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2019. 10. 조회수 :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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