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행정리통별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제작

당진시, 행정리통별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제작
- 인터넷 사용 취약한 어르신 위해 272개 마을 배부 -

 

 

 

당진시가 도로명주소 시행 3년차를 맞이해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정확한 사용법 안내를 위해 ‘행정리통별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도로명주소 행정리통별 안내지도는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확정된 주소정보가 제공되는 안내지도로, 행정리통별 경계와 지번, 건물 및 도로 등을 표시해 각 마을의 현황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다.


특히 마을별 행정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지역 이통장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제작된 안내지도는 당진지역 14개 읍면동사무소를 비롯해 272개 마을의 이통장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박대현 토지관리과장은 “행정리통별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는 정보통신망 등의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위해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우선하는 도로명주소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2014년에도 행정리통별 안내지도를 제작해 각 마을에 배포한 바 있으며, 도로명주소 시행초기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도로명주소홍보관 운영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왔다.

 

 

 

 

2019. 10. 조회수 :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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