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체험 특별한 추억만들기 재밌지 말(馬)입니다

승마체험 특별한 추억만들기 재밌지 말(馬)입니다


   당진시는 관내 초중고 5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승마체험을 신청받아 2016. 4.11.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고대초등학교를 비롯한 11개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11월초까지 체험을 실시할 계획으로, 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수업은 물론 본격적인 승마체험에 앞서 굴레 씌우기와 말 끌어 보기 체험을 통해 말과 친해 질 수 있는 과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승마체험 진행은 기수별로 2인1조로 편성, 10일 간 실시되며, 시는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체험활동 지원으로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은 물론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13년 처음 승마체험을 실시할 당시 참여 인원이 34명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500여 명을 넘길 정도로 나날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는 앞으로 승마체험 인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 늘어나는 승마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자해 2018년까지 농어촌승마장도 건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승마활성화를 통한 승마인구의 저변확대로 말 산업육성은 물론 새로운 농촌의소득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승마체험에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