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합덕 청소년 문화의집 도지사 표창 받아
당진합덕 청소년 문화의집 도지사 표창 받아
- 문화활동, 참여활동, 건전여가 프로그램의 우수성 인정 받아 -
 

 
지난 28일 당진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16년 충청남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서 청소년육성 유공 단체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당진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문화 활동 공간 조성, 청소년 중심의 시설운영, 우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중심의 공적 역할 수행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2년 7월 개관한 당진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농산어촌의 전형적인 지역에 위치해 다양한 문화의 체험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북카페, 댄스연습실, 강의실, 다목적 강당 등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연평균 이용인원은 3만 6000명에 달한다.
 
아울러 토탈공예와 방송댄스 등의 토요체험, 여름․겨울방학 특별체험, 서바이벌 보드게임, 벽화그리기, 문화체험, 청소년 연합캠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설문조사를 통한 프로그램을 편성해 만족도가 4.54점(5점만점)에 달할정도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문화의 집 관계자는 “올해에는 합덕, 우강 지역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신평, 송악 지역의 청소년들에게도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 제공을 통해 자유로운 자기표현 및 새로운 문화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청소년 문화의집은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2년과 2013년 인증수련활동 최우수기관(여성가족부장관), 청소년자원봉사 우수터전(충청남도 청소년 진흥원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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