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16년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당진시, 2016년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여성안전 특별치안활동 방안 집중 논의-
 
당진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법질서 확립과 시민안전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하고 있는 당진시지역치안협의회에는 당진지역 23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안전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공동협의체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이재광 시의회 의장, 위득량 당진경찰서장을 비롯한 협의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주요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실무협의회의 요청사항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여성안전 특별치안활동을 비롯한 당진시민들의 안전 확보방안에 대해지붕 논의했으며, 이날 회의에 앞서 지난 10일 개최됐던 실무협의회 회의 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기관․단체 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키로 합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민간단체 위원장들은 민생현장에서 들려오는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여성안전 특별치안활동이 효과적으로 추진되기 위한 다양한 제언을 했다”며 “이와 같은 민간영역에서의 적극적인 참여야 말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협의회는 관련기관 및 민간단체와 연계한 협력치안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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