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여성포럼, 일·가정 양립 정책 제안을 위한 원탁토론회 가져

당진여성포럼, 일·가정 양립 정책 제안을 위한 원탁토론회 가져


 
당진여성포럼(대표 우혜숙)이 일・가정 양립 정책 제안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현재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급속하게 감소하고 있고, 일・가정 양립의 어려운 현실에서 취업여성에게 현실적인 정책이 마련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당진시에 정책 제안을 하고자 당진여성포럼에서 2016년도 1차로 포럼을 개최한 것이다.
 
토론회에서는 지예슬어린이집 정근수 원장이 “당진시 일・가정 양립 정책의 실태”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였고, 5개의 원탁에서 일・가정 양립을 위한 토론을 하여 원탁 대표들이 일・가정 양립 정책에 대하여 발표를 한 후에 종합토론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날 정병희 부시장은 “여성분들은 여성에게만 집중된 육아와 가사부담을 가장 큰 고충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여성인재들이 경력단절 없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게 되고 우리사회 실질적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여성과 남성 모두의 일・가정 양립에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오늘 개최되는 포럼이 일・가정 양립에 대한 아젠다 도출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정책 대안이 많이 제시되고, 나아가 이렇게 제시된 방안들이 구체적으로 실천되어 최고의 일・가정 양립정책이 시행 될 수 있도록 여성포럼 회원들의 적극적인 정책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날 원탁토론회에거 포럼회원들이 제안한 사업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와의 검토 등을 거쳐 여성정책사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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