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당진시 안전모니터봉사단원 활동 스타트
신규 당진시 안전모니터봉사단원 활동 스타트
- 당진시, 16일 위촉식 갖고 역량강화 교육 실시 -

 
당진시가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 안전모니터봉사단(단장 김경남)’의신규단원을 대상으로 위촉식과 역량강화 교육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경남 단장을 비롯해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의 김종기 위원과 박용길 위원이 참여해 새내기 단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황명동 당진시청 자치행장국장으로부터위촉장을 전달받은 61명의 신규단원들은 신성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안전모니터 봉사단 동아리(지도교수 최연이)에서 활동 중인 학생들이다.
 
신규 단원들은 위촉식 이후 윤성용 안전모니터봉사단 전문강사로부터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봉사단의 역할과 위험요소에 대한 제보 요령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교육 이수 뒤에는 당진 시내를 중심으로 직접 안전위협요소를 찾아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해 제보하는 등 봉사단원으로서의 첫 활동도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대형화되는 자연재난과 다양화되는 사회재난은 관련기관만으로는 완벽히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안전모니터봉사단을 활성화 해 시민과 함께 안전한 당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운영 6년째를 맞이한 당진시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생활 속 안전을 해치는 요소들을 찾아 더 큰 재난안전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제보하는 민간봉사 단체로, 그동안 설맞이 안전문화운동을 비롯해 찾아가는 어린이안전체험교실 등 당진시의 크고 작은 안전행사에도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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