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돕기 쌀 1,200kg 전달
어려운 이웃돕기 쌀 1,200kg 전달
 


당진2동 대덕동 소재 영광뷔페 (대표 : 이공례 )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당진2동 거주 어려운 아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공례 대표는 11월 23일(수) 당진2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2016년 한 해 동안 수입 중 일부를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시가 240만원에 상당하는 백미 120포 (10kg)를 필요한 이웃에 배부해 주도록 기탁했다.

한편 영광뷔페는 2015년에도 불우이웃돕기 쌀을 기부하였으며 올해에도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2년 송악 중흥리로 이사하면서 당진과 인연이 시작되었고 처음에는 고전도 많이 했지만 대덕동에서 영광뷔페로 성업중이다.

이공례 대표는 “요즘은 먹자골목 상권이 예전만 같지 않은데 아들과 함께 더 열심히 일해서 아낀 인건비로 남을 도울 수 있어 기쁨이 더 크다”며 “앞으로 소망이 있다면 크지는 않더라도 매년 남을 도울 수 있을 정도로 기부도 하고 또 식당도 꾸준히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당진2동 주민센터 이재남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웃간 나눔의 모범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필요한 이웃들에게 배부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