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회 당진행복아카데미 내달 1일 열려
제149회 당진행복아카데미 내달 1일 열려
- 이홍렬·윤대현·만쥬한봉지 초청 토크 콘서트 -

제149회 당진행복아카데미가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2016년 마지막 행사인 이번 강좌는 당진행복아카데미 사상 처음으로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이날 강연에는 개그맨 이홍렬과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 인디밴드 만쥬한봉지가 강사로 나서 관객들이 즉석에서 고민을 털어 놓으면 그에 대한 상담을 바로바로 해결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979년 TBC 라디오프로그램인 가요대행진의 MC로 방송에 데뷔한 이홍렬은 이후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그맨이자 방송인이며, ‘윤대현의 마음 성공’ 등을 저술한 윤대현 박사는 정신과 치료뿐만 아니라 다수의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2013년 싱글앨범 ‘밤고양이’로 데뷔한 만쥬한봉지는 ‘위로가 필요해’, ‘너와 걸을래’, ‘지구밖’ 등 어쿠스틱 팝 소울 스타일의 음악과 따뜻한 가사가 인상적인 인디밴드다.

이번 강연은 선착순 700명 무료입장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날 오후 1시 40분까지 입실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당진행복아카데미의 주제는 행복힐링 토크콘서트”라며 “일상에 지치고 말 못할 고민이 있는 분이 계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아카데미에서 고민도 풀어 놓고 웃음과 함께 스트레스도 날려 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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