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면지역사회협의체, 취약계층 난방텐트 지원
신평면지역사회협의체, 취약계층 난방텐트 지원 
- 특수시책 사업 일환, 면 내 62가구에 전달 -

당진시 신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건준.민간위원장 윤태진) 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내방한텐트 지원에 나섰다.

이번 취약계층 실내방한텐트 지원사업은 신평면지역사회협의체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인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실내방한텐트 지원대상은 지난 29일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겨울나기가 어려운 독거노인가구 62세대로 확정했다.

또한 신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회의를 통해 긴급복지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생계비와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등도 지원키로 했다.

윤태진 위원장은 “신평면보장협의체는 이웃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직접 제공해 주는 실행자의 역할에 더해 지역성이 살아 있고 서로 돕는 이웃을 만드는 역할도 함께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당진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운영되고 있는데 우리 신평면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역민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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