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민 제5대 당진상공회의소 회장 취임
이영민 제5대 당진상공회의소 회장 취임
- 9일 설악웨딩타운서 이·취임식 열려 -
 


당진상공회의소 홍사범 4대 회장 이임식과 이영민 제5대 신임 회장 취임식이 지난 9일 설악웨딩타운 하늘정원에서 열렸다.

회원사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은 ▲홍사범 이임회장 공로패 전달 ▲경찰서 및 소방서 직원 자녀 장학금 전달 ▲이·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취임한 이영민 신임회장(63세)은 현재 신석산업개발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그동안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오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해 오고 있는 인물이다.

신임 이영민 회장은 “국내정세 불안과 지역경제 침체에 놓인 어려운 시기에 회장직을 수행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상공회의소 발전뿐만 아니라 당진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박영동(네비엔), 한기흥(벽우), 김형태(서해에너지), 남준우(안국산업), 김병태(kjm), 남준우(당진산업가스), 송근상(현대호이스트), 김연선(대한철강) 씨가 부회장에 임명됐으며, 감사에는 이준우(연호산업), 박명월(명륜철강) 씨가, 사무국장으로는 황명동 전 당진시 자치행정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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