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행복아카데미, 올해부터 사전예약 필수
당진행복아카데미, 올해부터 사전예약 필수
- 제150회 행복아카데미부터 사전 예약제 도입 -
 


당진을 대표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당진행복아카데미가 올해부터 선착순 입장에서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참여 방법이 변경됐다.

기존 선착순 입장의 경우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시작시간보다 일찍 나와서 기다려야 하거나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몰릴 경우 입장하지 못하고 돌아 가야하는 사례도 있었다.

이에 시는 오는 혜민스님을 초청해 ‘마음치유 콘서트’를 주제로 오는 30일 오후 2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진행하는 제150회 당진행복아카데미부터 사전예약제로 참여 방법을 바꿨다.

예약신청은 당진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한 인터넷 또는 전화(☎041-350-3741~4)로 할 수 있으며, 전화신청의 경우 접수기간 중 점심시간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가능하다.

신청이 완료되면 시에서 좌석 배정 후 예약자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며, 예약자가 좌석을 선택할 수는 없다.

무료입장 티켓은 개최 당일 현장에서 배부하며, 시작 20분전까지 입장하지 않고 이후에 도착할 경우에는 예약이 취소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제150회 당진행복아카데미의 경우 20일 오전 9시부터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예약을 접수한다.

한편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한비야 교장을 초청한 제151회 당진행복아카데미는 오는 6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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