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월급을 이웃돕기 위해 쾌척
첫 월급을 이웃돕기 위해 쾌척
- 김원호 前 당진3동장, 이웃돕기 성금 기탁 -
 


40여 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일반 기업체에서 인생의 2모작을 시작한 김원호 부성에코오션 대표(前 당진3동장)가 회사 입사 후 받은 첫 월급 전액(214만9,390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17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차상위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해당 월급을 전달했다.

그는 “바쁜 공직생활로 인해 제대로 된 봉사활동을 못해 온 것을 늘 안타깝게 생각했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고 봉사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공직생활 은퇴 후 지난 2월 6일 당진시 석문면 소재 부성에코오션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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