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고위험군 관리 멘토 역량강화 교육
자살고위험군 관리 멘토 역량강화 교육

당진시는 자살률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자살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위험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자살고위험군 대상으로 멘토링 사업을 추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멘토링 사업은 보건·복지분야에 종사하는 공직자, 기관 종사자, 지역주민등을 생명지킴이로 위촉 멘토가 되어 400여명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주 1회 이상 방문 또는 전화로 안부확인, 수면과 식사 확인, 외부활동 독려 등 정서적 지원을 통해 자살 위험성을 낮추는 사업이다

2016년부터 자살예방 활동을 하는 멘토 1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자살고위험 대상자의 상담을 해주는 멘토의 전문성을 높이고 대화기법, 의사소통방법을 교육 멘토의 상담에 대한 부담감을 완화하고자 하였다.

멘토들은 상담시 어려움과 대화를 이끌어내기 부족한 부분을 이번 교육을 통해 멘티(대상자)의 마음을 더욱 헤아릴수 있게 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마음을 위로해주고 더욱 가깝게 다가갈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당진시보건소는 자살은 개인의 문제라기보다 사회적인 문제이며 자살예방을 위해서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학생 생명사랑 또래지킴이, 성인생명지킴이, 자살예방실무협의체 운영등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자살률을 낮추고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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