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마을 만들기, 주민들이 앞장
깨끗한 마을 만들기, 주민들이 앞장
- 당진3동 지역주민들 클린 당진3동 만들기 적극 동참 -
 


클린 당진만들기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당진에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눈길을 끌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3동 새마을남녀 지도자회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적십자 봉사회 등 당진3동지역 시민단체들은 새 봄을 맞아 대청결 활동을 지난달 초부터 진행하고 있다.

특히 당진3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는 지난달에 이어 이달 1일에도 자생단체 회원 60여 명과 함께 당진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향후에도 매월 초 회원들이 참여하는 환경대청결 활동이 이어진다.

같은 날 마을별 환경정비 활동도 대대적으로 추진돼 시곡1통과 원당4통 주민들이 그동안 마을 곳곳에 방치됐던 생활쓰레기를 일제 수거했으며, 향후 원당1통을 비롯한 다른 마을에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정비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임동신 당진3동장은 “환경정비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행정기관에서도 마을의 자발적인 행동에 적극 지원해 당진3동이 우리지역에서 가장 깨끗한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