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식 개최
당진시,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식 개최
- 시민건강 보호 앞장 다짐 -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7일 보건소 내 건강100세지원센터에서 김홍장 시장과 이종윤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보건·의료계 종사자와 관련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시민의 건강보호와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보건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태수 씨(42세, 당진2동) 등 시민 9명이 공로패를 받았으며, 보건의료 유공 공무원 5명은 표창장을 받았다.

향후 시 보건소는 ‘우울하세요? 톡톡하세요’라는 올해의 보건의 날 슬로건을 시민들이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우울증검사와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은 보건의료인이 함께 시민 건강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자는 다짐과 화합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당진시민이 보건의료서비스에 항상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해 시민 건강 수호자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내달 19일과 20일 이틀 간 충남 보건가족 화합을 위한 충청남도 보건의 날 행사를 당진시보건소와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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