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면 주민들 클린 당진만들기 동참
신평면 주민들 클린 당진만들기 동참
- 12일 일제 청결활동 벌여 -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유관기관이 함께 하는 ‘클린 당진 만들기’의 일환으로 당진 신평면 주민 400여명이 지난 12일 지역 하천인 오봉천과 남원천에 대해 일제 환경청결활동을 벌였다.

신평면을 흐르는 오봉천과 남원천은 거산리 도심지역부터 삽교호수공원까지 15km 구간으로 날로 늘어나는 낚시꾼들의 불법투기 쓰레기와 무단방치된 생활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날 일제 지역하천 환경 대청결 활동에는 신평면 이장단협의회, 새마을 및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농협환경파수꾼, 신평고등학교 등 14개 유관기관 및 지역 시민단체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하천 환경 대청결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우리지역을 흐르는 하천이 이렇게 몸살을 앓고 있는지 몰랐다면서, 앞으로 야외 활동시 쓰레기봉투를 휴대하여 본인이 버린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 오겠다고 다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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