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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미래를 위해 당진시가 지방정부 최초로 기후위기 비상사태를 선포합니다.

 

오는 20일(월) 당진시는 전 지구적 문제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에너지 전환을 통한 기후에너지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기후위기 비상사태 선포식'을 엽니다.

 

이번 선포식은 1부 개회식과 기조강연, 2부 토크콘서트와 3부 기후위기 비상사태 선포 순으로 진행되며, 3부에서는 청소년들이 참석하여 현세대에게 바라는 ‘미래세대의 호소’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선포문은 당진시장, 시의회의장, 시민사회와 미래세대가 함께 낭독하고 서명함으로써 모든 세대와 계층이 함께 하는 기후위기 대응을 다짐할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에 오셔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일에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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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2020. 1. 20.(월) / 10:00~11:40

장소: 당진시청 대강당

행사: 기조강연, 토크콘서트, 선포문 낭독, 선언 퍼포먼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