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일춤 맛집, 아미산 일출
황홀한 일출 풍경으로
답답한 마음 힐링하세요!


당진 시민들이 즐겨 찾는 아미산은 일출을 볼 수 있는 일출 명소이기도 합니다.
아미산을 일출을 보기 위해 해가 뜨기 한 시간 반 전에 아미산 주차장에서 출발합니다.
아미산 주차장에서 출발해 아미행복교육원에서 본격 등산을 시작해봅니다. 이곳에서 800미터 정도 임도, 계단을 따라가면 350m 정상에 도착합니다.

 

일출을 보기 위해서는 캄캄한 새벽에 산행을 해야 하니 어둠 속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손전등, 헤드랜턴이 필수입니다.
이른 시간 길을 나섰기에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쏟아질듯한 별구경도 할 수 있습니다.

일출을 보기 위해서는 최소 해뜨기 30분 전 도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해 뜨는 순간도 아름답지만 해뜨기 30분 전,
해가 뜨고 난 30분도 다른 빛으로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매일 아미산을 오른다는 한 시민이 이곳에서 동그랗게 뜨는 해를 보기 어렵다고 하는데 운이 좋게 이날 완벽하게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발아래로 펼처지는 운무가 가득해 제대로 아미산의 일출을 볼 수 있었습니다.

등산 시간은 30분이 안되었는데 정상에서 1시간 정도 해 뜨는 풍경을 보면서 보냈습니다. 그 한 시간이 전혀 지겹지 않았습니다.

 

내려오는 길 대신 다불산 등산으로 이어갑니다. 아미산, 다불산, 몽산은 연계해서 등산하기 좋은 곳입니다.
가을철 걷기 좋은 계절이 되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하며 가을 산으로 등산 어떠세요?
일출 시간에 맞춘다면 더욱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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