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합덕에 등장한 오징어게임과 노란국화 핫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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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21-11-01 조회 : 415
합덕에 등장한 오징어게임과

노란 국화 핫포토존!


 




합덕성당에 이쁘고 샛노란 국화꽃이 피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갔어요. 합덕 농촌테마공원에서 성당으로 올라가는 나무계단이 참 예쁘죠? 든든한 나무 한 그루가 쉼터를 만들어주는 기분입니다. 본문 아래에는 이 나무를 배경으로 멋진 야경을 찍어봤으니 기대해 주세요!




 
 
 



나무계단을 올라오면 나오는 합덕성당이에요 하늘도 맑고 성당건물도 참 예쁘죠. 사제들을 위한 기도가 적힌 비석도 있어서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합덕성당 마당 쪽으로 들어오면 맞은편에는 휴게소와 성물방이 있어요. 문을 활짝 열어두셨어요 가까이 가보겠습니다.



 
 
 


합덕성당이 적혀있는 휴게실이에요 갈색벽돌로 아기자기하게 잘 지어져 있어요. 휴게소에서는 뻥튀기도 판매를 하고 있네요. 뻥튀기는 추억이 있는 과자인 것 같아요. 다들 뻥튀기하면 떠오르는 추억 하나쯤은 있으시죠?


 




휴게소 옆에는 성물방이 있습니다. 창문 하나마저 디테일하게 정성이 들어가 있네요. 



 
 




내부에 들어가 보면 반지, 목걸이 등 액세서리도 있고, 예수님 액자와 다양한 종류의 팔지 묵주가 있었습니다.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묵주도 판매되고 있네요.



 




합덕성당 옆에는 핑크뮬리도 맛보기로 있어요. 색감이 연핑크색으로 은은하니 마음이 따뜻해져요.


 




합덕성당의 낮 풍경이에요. 샛노란 국화꽃이 만개했죠? 국화꽃 반, 합덕성당 반 비율로 가운데에 인물을 두고 사진을 촬영하면 이렇게 이쁜 사진이 나와요. 


 



위 사진의 화살 표시된 이 위치에 서서 합덕성당의 풍경을 찍으면 국화꽃밭이 펼쳐진 합덕성당을 담아낼 수 있답니다.
 



합덕성당의 밤 풍경이에요. 어둠이 져도 조명이 있어서 은은하게 합덕성당을 비추네요.


 



알려드린 화살표 위치에서 찍은 합덕성당의 밤입니다. 밤에 담은 합덕성당과 국화 풍경이 은근히 매력 있어요. 

자 그럼 이제 합덕성당에 등장한 오징어게임의 요원들과 무궁화 로봇을 보러 가볼까요?



 



가는 길에 멈출 수 없는 노을 진 하늘을 담았어요. 본문 첫 부분에 봤던 그 나무풍경입니다. 커다란 나무 아래로 해가 떨어져 영롱한 보랏빛을 내는 게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아요.



 




우리가 들어왔던 합덕제 입구에 다시 가보면 라비아라는 카페가 있어요. 저 멀리 보이시나요? 무궁화로보트와 요원들이 있어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며 어서 뛰어가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드네요. 밤에 보니 더더욱 저곳에 집중되더라고요. 괜스레 옆을 두리번두리번 살펴보며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더 실감 나네요. 사진을 안 찍을 수 없는 포토존이 당진 합덕에도 있다니 반가웠습니다. 이 포토존 앞에는 앉아서 찍을 수 있게 벤치도 있어요. 무궁화 로봇의 손을 잡거나, 머리에 총 모양을 하는 포즈 추천해드립니다. 사진 잘 나올 거예요.



낮에 보는 풍경이에요 분위기가 좀 더 부드러워졌나요? 평일이나 주말에 산책 나와서 포토존에서 추억 남기기 코스 어떤가요? 꽃도 보고 자연과 함께 걸으며 유행하는 오징어게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즐거운 합덕 산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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