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당진

시그니처 그네가 있는 산책 명소




 


여기 오면 알록달록한 시그니처 그네가 있죠! 이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합덕제입니다. 4인용 그네이자 사방을 둘러보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쉼터가 눈을 사로잡아요.




     



합덕제는 1989년 4월에 충청남도 기념물 제70호로 지정되었고,

신라 말기에 견훤이 축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요.

저수지에 연꽃이 많아 '연지'라고도 불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합덕제 조경식재공사로 인해서 4월 19일부터 6월 17일까지

잠깐 동안 공사가 진행된다고 하니 방문 시 참고해 주세요.

제가 방문할 때 공사 기간이었는데 산책하거나

쉼터 이용할 때 큰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아니었어요.





 



광활하게 펼쳐진 산책로가 멋져요.

산책로 옆으로 큰 나무들이 머리를 휘날리고 있습니다.

하늘도 맑아서 파란빛을 하고,

초록 초록한 식물들이 어우러지는 게 한 폭의 그림 같아요. 




   



선선하게 부는 바람이 눈에 보이죠? 

해가 내리쬐는 낮 시간을 피해서 오니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할 수 있어요.




 



하트 포토존이에요. 초록색의 덩굴들이 동굴을 만들고,

그 안에 하트 조형의 벤치가 자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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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 보면 합덕제 캐릭터가 기다리고 있어요.

저번 축제 때는 이것에 형형색색의 우산들을 걸어놓고

포토존을 만들어 놨었는데 올해는 어떻게 꾸며질지 궁금해지네요.

이번에도 합덕제 연호 문화축제가 열린다고 해요.

상세한 일정은 본문 맨 아래에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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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물가에 비친 합덕제의 모습과 자연의 색상들이

눈과 마음을 정화시키는 것 같아요.

연잎들도 한창 자라나고 있는 시즌이에요.

길쭉하게 놓여있는 다리 위 올라가서 바라보면

연잎들을 더 가까이서, 더 풍성하게 만끽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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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꽃이라고 불리기도 하죠.

달걀 프라이를 연상시키는 개망초꽃도 곳곳에 만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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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꽃을 시작으로 여러 가지 꽃들과 열매들이 활짝 피어있어요.

산책길 걸으며 싱싱하게 피어있는

컬러풀한 식물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포인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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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고니를 닮은 큰 새가 힘찬 날갯짓을 하고

날아가는 데 천천히 움직였지만 그만큼 우아했어요.

합덕제는 자연이 숨 쉬는 장소라는 걸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산책하다가 보이는 쉼터들은 한 폭의 그림 같아요.

우거진 나무 사이에 노란 벤치도, 연잎 사이로 걸어들어오면

보이는 지푸라기로 꾸며진 정자도 정말 예쁜 쉼터네요. 





 



달을 형상화 한듯한 포토존도 있어요.

살포시 앉아서 연잎을 배경으로 사진 찍으면 예쁘게 잘 나와요.

달 포토존 사이로 보이는 오늘의 메인, 찾으셨나요?




   




합덕제 시그니처 그네입니다. 상큼한 노란색 그네도 있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하얀색의 그네도 있어요.

카메라에 너무 예쁘게 담긴 이 공간!

그네가 4인용이라서 오손도손 앉아서 이야기꽃을 피우고

힐링하는 모습들이 많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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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은 하고 싶은데 내리쬐는 햇볕에 망설여진다면,

저녁시간 합덕제 산책 추천드려요.

산책길을 따라서 조명도 설치되어 있고,

시원한 바람도 불고,

노을로 은은하게 붉게 물든 멋진 하늘도 감상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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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동반 산책 시 지켜야 할 수칙들은 꼭 지켜 주실 거죠?

기본적으로 목줄을 착용하고

입마개가 필요한 종은 안전하게 입마개도 착용하는 거 잊지 마시고,

우리 서로 행복한 산책 시간 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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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올해 7월 15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주말에는 '합덕제 연호 문화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벌써 다섯 번째 합덕제 축제를 맞이하네요.

합덕제 연호 문화축제에는 연지카누탐험, 연지깡통열차,

야간경관조명, 물놀이장운영, 초청가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아요.







당진합덕제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합덕리 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