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여행지 추천! 걷기 좋은 바닷길이 있는 삽교호


올봄 여행지 추천! 걷기 좋은 바닷길이 있는 삽교호



당진의 삽교호가 자리한 곳에는 봄의 내음을 맡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있었습니다.

삽교호의 음식점이나 횟집이 많은 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리면서

바다도 보고 봄도 만나고 바다의 맛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라서

차로 진입하는 데 시간이 걸리더군요. 





 
 



당진의 바다를 만나기 전에 제가 자주 찾아가는 삽교호 호수공원을 찾아서

조각 작품들을 살펴봅니다. 





 



작품마다 특색이 있고 개성이 있어서 살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제 삽교호의 앞에 자리한 당진의 바다를 보러 가볼까요? 



 



봄이 왔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끼게 하는 주말이 찾아왔습니다.

봄 여행 가기에 좋은 이때에 세상이

온통 푸름으로 가득 찬 당진의 바다만큼 매력이 있는 곳이 있을까요.

확실히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편하게 여행을 가고 사람을 만나고 국내여행을 하면서

당일 가족 나들이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는 새로운 소식도 있는데요.

이 부근에 설치가 될 스카이워크는 투명 강화유리를 바닥에 설치해

바다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조망 시설로 전국에 여러 곳을 가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 스카이워크가 신평면 운정리에 있는 삽교호 해상에 인도교와

전망대인 스카이워크가 조성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길이는 270m로, 장항의 송림산림욕장 스카이워크(250m)와

비슷한 규모로 삽교호를 즐길 수 있도록 앞바다에 인도교와

스카이워크를 조성이 되면 또 다른 볼거리가 생기는 것입니다. 





 




3월의 따뜻한 주말을 맞아 갈매기들이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주는 새우깡에 모두 모여들고 있었습니다.

눈부신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것 같은

좋은 음악을 들으며 거닐기에 더없이 좋은 날이었습니다. 




 



데크길로 걸어서 나가보면 조금 더 바다에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게 합니다.

야간에도 걸을 수 있도록 조명이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이 부근은 오래전에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던 곳이라고 합니다.

삽교천 방조제가 건설되기 전 내포지역에는 삽교천 물줄기를 따라

육지 내부까지 포구들이 있고,

육로교통 대신 해상교통이 발달한 지리적 특성이 있었던 곳입니다. 





 



당진시는 삽교호 관광지 내 비효율적인 교통 환경과

협소한 보도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충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에 지원해

예산을 확보한 덕분에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도 진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보행환경도 좋아지고 스카이워크도 설치가 되면

이곳은 더없이 좋은 여행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됩니다. 




 



가족끼리 연인, 친구끼리 방문한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당진의 삽교호 부근을 거닐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서해대교가 연결되기 전 주말에 국도 39호선을 타고 충청남도 당진으로 가는

자동차는 아산만 방조제와 삽교천방조제를 지나갔었는데

지금은 서해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교통량이 많지가 않은 편입니다.

이곳에 걷기 좋은 바다의 길도 있으니 걸어보면서 봄의 시간을 만끽해 보세요!





삽교호 관광지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삽교천3길 79 삽교호함상공원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