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고대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18개 마을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이루어지는 면민체육대회"
 

2019년 9월20일 '체육으로 화합하고,소통으로 하나되는 고대면'의 슬로건으로 제11회 고대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2년에 한번으로 열리는 면민체육대회에 18개리 마을의 주민들이 모여화합의 장이 이루어집니다. 고대면 내에 있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이 풍물과 치어댄스로 식전행사를 빛내주어 보기 좋았습니다. 또 고대면 주민자치위원회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축하공연도 눈낄을 끌었습니다.
 

식전행사가 끝나고 마을별 선수단들이 입장을 합니다. 직전대회에 종합우승을 한 성산1리부터 각각 마을 이장님을 선두로 차례차례 입장을 합니다.
 

이덕유 체육회장님의 개회선언으로 체육대회가 선포되었습니다. 이날 시장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격려사와 축사 그리고 일곱분에게 각각의 표창을 수여해주셨습니다.
 

체육대회의 종목으로 발볼링 한궁, 제기차기, 200M계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게임은 실내체육관내 3곳에서 동시에 진행이 되어졌습니다.
 

체육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한 200m 계주는 모두들 흥미롭고 즐겁게 지켜보았습니다. 고무신을 바통으로 하며 각각 주어지는 미션을 행하며 달리는 계주는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웃음을 자아냅니다. 마을에 노인회장님들이 스타트로 달릴때 진행자는 안전이 중요하니 달리지 말고 걸어가기를 강조합니다.
 

다음으로 부녀회장님들이 몸빼 바지를 입고 준비하십니다.
 

관중석에서는 각 마을의 선수들에게 함성과 박수로 열띤 응원이 계속됩니다.
 

모든 게임이 종료가 되었습니다. 점수현황판에 점수가 기재되고 우승팀을 확인해 봅니다.
 

직전 대회에서 2등을 했던 용두2리가 올해에는 1위를 했습니다. 게임을 잘 마무리 하고 각마을에서 뽑은 대표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졌습니다. 각 마을의 대표들이 나올 때마다 마을주민들의 함성과 댄서들이 무대 앞에 등장해 춤을 추며 응원을 합니다.
 

중간중간 행운권 추첨을 하며 모두의 즐거움을 더해 봅니다.
 

바쁘게만 지내왔던 농사일을 잠시 뒤로하고 오늘은 마을주민들과 한마음으로 화합하며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선물 받으며 오늘의 행사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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