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고산초등학교 영어, 과학 하계 비전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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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9-08-13 조회 : 266
"고려대학교와 고산초등학교가 함께하는 여름캠프" 


2019년 8월 5일~8월 9일까지 고산초등학교에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이 찾아와 여름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16명의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과 고산초등학교 3, 4, 5, 6학년 30명의 학생들이 고산초등학교 내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고려대학교 언니 오빠들이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준비해 온 것을 4박5일동안 펼쳐집니다.
 

직접 만들어보며 생각하게 되는 과학수업은 즐거워지고 노래와 게임으로 해보는 영어는 친숙하게 다가옵니다.
 

친구들끼리 해도 재미있었을 물총놀이는 언니 오빠들과 함께 하니 더 즐겁고 신이납니다.
 

캠프기간동안 고려대학교 언니 오빠들과 함께 고대면의 특작물인 황토고구마의 캐릭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고구마의 특성과 효능 고구마 성장의 필요 조건과 당진시의 기후등을 배워보며 황토고구마를 재배하는 토양과 기후가 당진시와 찰떡궁합인것을 알아냈습니다. 이런 특징들을 생각며 황토고구마 캐릭터를 만들어 봅니다.
 

이날 초등학교 친구들이 구상하여 만든 고구마캐릭터들 중 4개의 작품을 뽑아 8월8일 주민총회에서 고대면 주민들의 투표로 1점을 선정해 캐릭터를 개발해 나아가기로 하였습니다.
 

캠프기간동안 고려대학교 언니 오빠들과 고산초등학교 친구들이 멘토 멘티가 되어 학생으로서 성장해 가는 과정을 선배들의 경험을 들으며 꿈을 키워 가게 되었습니다. 마지막날 수료식에는 멘토가 멘티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끝까지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캠프에 참여한 국어교육과 여학생은 4학년1학기에 교생실습을 나오는데 고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순수하고 예뻐서 고대면으로 실습을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을 합니다. 어린 친구중에는 4박5일동안 정이 많이들어 아쉬움의 눈물을 보이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수료식에 참석하신 우희상면장님께서는 고려대와 고대면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말씀하셨으며 고.연전에 어린친구들이 초청되어 함께 응원도 해보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는 '고산초등학생들에게 이렇게 좋은 시간을 추억으로만 남기지 말고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할까? 어떻게 하면 꿈을 이루어 갈 수 있을까?' 고민하고 멘토가 되었던 선생님에게 궁금한 것이 있을 때 마다 연락하여 도움을 많이 받도록 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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