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다녀왔어요!
여(성이) 행(복한) 당진, 차(이는 줄이고)∙차(별은 없애고)∙차(원은 높이고)
 

양성평등주간(7월 1일~7월 7일)을 맞아 지난 한 주 동안 당진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그 중 지난 6일 당진 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열린 양성평등 기념행사에 다녀온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여(성이) 행(복한) 당진, 차(이는 줄이고)∙차(별은 없애고)∙차(원은 높이고)’를 슬로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문예의전당 야외 행사장에는 홍보, 체험, 먹거리 등 28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설문을 통해 성 평등 지수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별에 따른 역할 구분을 없애 보기도 합니다.
 

당진 양성평등주간 행사는 여성들만의 행사가 아니라 남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인데요, 이날 먹거리 체험부스에서는 국제로터리 3620지구 당진지역,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 (사)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 당진 이∙통장협의회에서 많은 남성분들이 참여하여 김밥을 싸 주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내리쬐는 뜨거운 햇빛에도 불구하고 지역민들이 행사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오후 시간에는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양성평등 기념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전달하고, 행사에 참여한 기관/단체들의 ‘나도 한마디’ 퍼포먼스도 진행되었습니다.
 

이어 한국소통문화연구소 김대현 소장의 양성평등 공감 토크와 함께 싱어송라이터 양하영의 축하 공연으로 행사는 마무리 되었는데요. 이날 행사에서만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성 평등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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