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김홍장

말씀드립니다

7월 직원 만남의 날
등록일 2020.07.02 조회 159
동료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전 세계가 지금 코로나19 질병이 195개국에서 1천만명이 넘는 확진자와 50만에 이르는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12,0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280여명이 사망에 이르고 있어, 이에 따른 경제적·사회적·정신적 피해가 점점 확신되고 있는 엄중한 시기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늘 7월 직원 만남의 날과 함께 민선7기의 후반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7만 당진시민들의 엄중한 선택을 받아 당진시장으로 취임한지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그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본연의 임무에 충실히 수행해주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에게는 지난 2년이 당진시민들과 한 약속을 잊지 않고 시민이 행복한 당진, 살맛나는 당진을 만들기 위해 쉴 틈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당진시민 모두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대화하며 당진의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 시간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은 미래를 꿈꾸며 힘차게 전진하는 사람도 만났고, 나보다 다른 사람을 생각하며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는 사람도 만났습니다.
 
때로는 우리의 정책에 큰 소리로 반대하는 분들도 만났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들 모두가 그 다양성과 가치를 인정받고 우리사회의 기반이 되고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것이기에 겸허히 받아들이고 제 자신이 더욱 발전하는 마중물로 삼아왔습니다.
직원 여러분들께서도 저와 같은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그 가치를 인정하는 공직자가 되어 주셨으면 합니다.
 
존경하는 직원 여러분, 저는 2년전 이 자리에서 “시민이 주인”이라는 시정철학과 대원칙을 가지고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 시민주권행정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풍요로운 당진 경제를 실현하고 미세먼지 없는 청정 당진, 남녀노소 누구나 행복한 당진, 윤택한 삶의 질이 있는 명품 도시 당진을 약속했습니다.
 
저는 지난 2년간 이러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달려왔다고 자부합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기후위기 비상사태를 선포하였으며,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의 회장도시로 선출되어 전국의 226개 지방정부를 이끌고 대한민국의 기후행동을 촉구했습니다.
 
아동의 권리와 인권이 보장받는 아동친화도시 회장도시로서 전국 85개 지방정부를 이끌고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내외의 우량 기업들로부터 1조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경제도약의 기반을 마련하였고, 9,055억원이라는 역대 최고의 정부예산을 확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년민회”의 개최,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ESD 공식 인증,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지자체 최우수 사례 선정으로 지속가능발전의 가치가 시정 전반으로 퍼져나갔고, 전국 기초지방정부 최초로 “주민자치 정책박람회”를 개최하여 대한민국 주민자치를 이끌어나가는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2021년 세계 기념인물로 김대건 신부가 선정되고, 충청남도 교원 연수원 유치, IAEC 아·테 네트워크 지역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복합화 시설과 합덕수영장, 신평 토탈 케어센터 등 다양한 생활 SOC 공모 사업 선정으로 당진만의 문화와 교육시설 기반 마련에도 많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이 모든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동료 공직자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민선 7기 후반기를 준비하겠습니다.
 
공직자 여러분들께서도 새로운 마음가짐과 각오로 민선7기 후반기를 시작하는 7월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이번 달은 표창 수상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세정업무에 최선을 다해 2019년 충청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세무과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정 정기표창을 받으시는 17분의 공직자분들, 정책 제안공모로 표창을 받으시는 5분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우수성을 인정받은 정책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과 건강사회육성에 끊임없이 헌신하시고 봉사해오신 김태규 정미면감리교회 목사님 그리고 고은별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기념식을 치렀습니다.
 
또한 2020년 상반기 신속집행과 제73회 당진시 정례회가 무사히 종료 되었고, “대한민국 기초지방정부 기후위기비상선언 선포식”, “그린뉴딜 시민 공청회”, “당진시 주민자치회 출범식”, “도시재생 뉴딜지원센터와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개소식” 등 뜻깊은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무더위와 코로나19 비상근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뛰어주신 여러분께 수고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안정되어 가던 코로나19가 다시금 기승을 부리며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매일 수십 명의 확진자가 전국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그 수백 배에 달하는 의료진과 공직자 그리고 시민들이 고초를 겪고 있습니다.
 
우리 당진은 아직까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이는 방역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생하고 있는 우리 의료진과 공직자들, 아이부터 노인까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과 마스크와 손 씻기 등 생활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신 당진 시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그렇지만 아직 위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코로나19의 방역에 더욱 철저를 기하고 극복해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코로나19라는 시대의 고난과 위협을 이겨내어 새로운 경제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 합니다.
 
철저한 준비와 강력한 의지가 있다면 위기는 곧 기회가 될 것입니다.
 
탁월한 능력과 역량을 가지신 1,500여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이제 7월에는 무더위와 장마를 비롯한 많은 재난·재해들이 우리에게 들이닥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치지 말고 7월 한 달도 의미 있게 보내시길 바라면서 이 달 중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할 몇 가지 당부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여름철 재난·재해에 대한 대비 철저입니다.
 
지난달에도 말씀드렸던 사항이지만, 안전에 대한 것은 몇 번을 말씀드려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금년에는 특히나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조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재난·재해들로 피해를 입는 시민들이 없도록 빈틈없는 예찰을 부탁드립니다.
 
군부대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주요 행락지와 시설들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두 번째, 휴양지 안전관리에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정부에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강하게 권고하고 있고 각종 휴양지와 종교시설, 공공시설에 대해 우리시에서도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주요 휴양지에 얼마나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지 예측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삽교호 관광단지나 왜목마을, 솔뫼성지 등 휴양지의 업소들의 운영을 중지시키거나 휴양지를 찾아오는 사람들을 막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관련 부서에서는 주요 관광지에 대한 방역활동과 환경정비, 시설물 안전점검에 그 어느 때보다 만전을 기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휴양지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로, 민선 7기 주요 업무 추진 철저입니다.
 
며칠 전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민선7기 후반기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6개 분야 100대 공약사항과 관련한 업무 추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인계·인수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그 과정에서 시민들이 선의의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판 그린 뉴딜과 관련하여 우리시에서도 “디지털 뉴딜”과 “그린뉴딜”, “휴먼뉴딜”에 맞는 정책들이 수립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얼마 전 진행된 “포스트코로나 대응 과제 발굴 보고회”에서 다양한 선도적인 전략과 과제들이 발굴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활하게 추진되어 우리 당진이 더욱 높은 곳으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열정적인 활동을 당부 드립니다.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오늘로 민선7기 출범 3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2년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당진의 밝은 미래를 꿈꾸며 열심히 달려온 시간이었으며, 당진에 만연했던 사회적 불안과 불신들을 떨쳐내고 우리의 선조들이 지켜온 우리 고장을 살기 좋은 당진, 행복한 당진으로 만들어 가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기후위기 비상사태 선포식과 국·내외 우량기업경제유치, 다양한 생활SOC 공모 사업 선정, 주민자치 정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지자체 최우수 사례 선정 등 경제·문화·복지·환경 등 많은 분야에서 당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당진 경제의 대도약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토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도 2020년 거버넌스 정치대상에서 최우수상 수상과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에 해당하는 SA등급을 받는 등 많은 발전을 이루어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이루기 위해 함께 해주시고 노력해주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우리 앞에는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적, 사회적 불신과 불평등이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며 확산되고 있고, 비대면 문화가 우리사회 전반에 퍼짐에 따라 전 방위적인 기술적 혁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우리 당진을 더욱 높은 곳으로 발전시켜 “더 큰 도약, 살맛나는 당진”을 만들어 나가려 합니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고 환경오염과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자치분권시대를 이끌어 사람중심의 주권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기존 주력 산업군과 4차 산업 기술을 융합하여 당진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가물류계획과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등 국가기본계획들과 맞물려 대 중국 교류의 중심지, 국토 물류 중심지, 서해안권 중심도시로 나아갈 면모를 갖추어 당진 경제의 대도약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당진시의 미래지향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끌며,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지속가능성에 대한 당진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미래세대와 공유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냉철한 이성과 타오르는 열정으로 당진 발전에 앞장서고 화합과 소통을 기반으로 서로가 연대하고 협력해 당진의 희망찬 내일을 열어주는 공직자 여러분들이 되어주시길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저 역시 민선7기 남은 2년, 시정의 전 분야에 걸쳐 온 몸을 헌신하고 노력하여, 6개 분약 100대 공약을 충실히 실천하여 17만 당진시민 모두가 행복한 당진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모쪼록 오는 7월,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7기 3주년과 함께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활기찬 시간을 보내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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