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찾아가는 통합건강 체험관 운영 성황리 종료
등록일 2024.04.04 조회 10
당진시, 찾아가는 통합건강 체험관 운영 성황리 종료
보건지소, 진료소, 행정복지센터 등 27개소 운영 1,600명 체험관 참여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과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통합건강 체험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통합건강 체험관은 보건소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해 성인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보건지소, 진료소, 행정복지센터 등 27개소에 체험관을 운영해 1,600명이 체험관을 이용했다.
 
체험관에서는 △찾아가는 구강검진의 날 △생활 속 응급처치 요령 △바른 걷기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 △비만 관리 △올바른 칫솔질 △치매 선별검사 △우울증 조기 검사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체험 등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관을 이용한 시민은“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부족했는데, 읍면지역까지 찾아와서 건강체험관을 운영해서 좋았다. 건강관리 요령 습득에 많은 도움이 됐고, 정기적으로 체험관을 운영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체와 나이에 맞는 올바른 건강관리법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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