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여성새일센터, 지역 맞춤형 직업훈련 눈길
등록일 2014.04.29 조회 298

당진 여성새일센터, 지역 맞춤형 직업훈련 눈길
- 기계설계과정 등 구인수요 높은 강좌위주 개설 -


 

 

당진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 훈련이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장기간 직장생활을 중단한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전액 무료로 수강이 가능한 직업교육 훈련은 수료 후에도 취업에 성공 할 때까지 지속적인 취업알선과 취업여성 도우미 상담창구 운영, 여성 인턴제 지원 등 다양한 사후 관리서비를 제공해 높은 만족도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교육대상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 후 여성가족부와 새일센터 운영위원회에서 정한 심사기준과 선정 절차에 의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되며 올해는 116명의 교육생이 각자 특성에 맞는 직업교육을 선택해 이수중이다.


지난 7일 ERP 전산․회계 실무자 과정이 뜨거운 인기 속에 개강한 이후 일주일 간격으로 ▲ 오피스 마스터 과정 ▲ 오토캐드 기계설계과정 ▲단체급식 전문 조리사 과정 및 약국 전산사무원 과정이 개강에 교육일정에 돌입했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기계설계과정은 당진에 입주한 철강업체에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위한 교육이고, 단체급식전문조리사나 약국전산사무원 과정은 최근 지역 내 구인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부분을 고려해 개설했다”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강좌 개설이 인기와 성공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철강산업을 중심으로 꾸준한 기업체 증가 및 도시화, 인구증가 등으로 시세가 가파르게 확장되고 있으며 고용률도 전국에서 수위를 다투는 등 경제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9. 10. 조회수 :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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