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만을 깨끗하게 가꿉시다
- 대호만 내수면 어업계, 환경정화활동 벌여 -
당진시 대호만 내수면 어업계(계장 남기화)는 지난 1일 어업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호만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대호만은 지속적인 수질개선과 외래어종 퇴치 등의 노력으로 토종 붕어와 같은 어족자원이 증가하고 있으나, 일부 낚시객들이 쓰레기를 무단투기 해 몸살을 앓아 왔다.
이날 내수면 어업계 회원들은 환경정화활동과 동시에 낚시객들의 쓰레기 무단 투기를 금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청정 대호만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남기화 어업계장은 “대호만이 삶의 터전인 어업계원들이 솔선수범해 소중한 환경자원을 보존하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