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 교황방문 대비 현장점검 나서
등록일 2014.07.10 조회 269

김홍장 당진시장, 교황방문 대비 현장점검 나서
- 솔뫼성지 등 돌며 교통 및 안전대책 중점점검 논의 -


 

 

 

김홍장 당진시장이 민선 6기 초 최대 현안사업으로 떠오른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와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에 대비해 지난 9일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섰다.


지난 3일 간부회의 당시 현장점검 준비를 직접 지시했던 김 시장은 이날 솔뫼성지와 합덕성당, 신리성지를 차례로 돌며 관련 실․과장으로부터 행사계획과 준비사항에 대해 보고받고 관련사항을 점검했다.


김홍장 시장은 무더위가 한창인 8월 중순에 열리는 행사인 점을 감안해 안전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한 안전체계에 대해 중점 확인하고, 교황 방문이 예정된 8월 15일 당일의 교통 통제와 주차장 확보, 셔틀버스 운행 등에 대해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현장점검 대부분의 시간을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 주요행사와 프란치스코 교황의 공식 방문지인 솔뫼성지에서 할애한 김 시장은 외국인과 외신기자들을 위한 통번역 지원과 무더위를 해소할 수 있는 대책 등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준비 할 것을 주문했다.


현장 점검 후에는 우강면과 합덕읍 범주민지원협의회 회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주민들이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고 계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시장은 “이번 교황님 방문을 계기로 충청 내포지역의 문화 중심지인 당진의 새로운 문화 부흥의 시대를 열 것”이라면서 “기회를 현실로 실현해 내려면 시민, 봉사자, 공직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 10. 조회수 :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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