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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지역대회 개최
- 당진 맞춤형 복지계획 수립 위해 민관 합심 -

 

당진시는 지난 17일 설악웨딩타운 체리홀에서 제9회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지역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대회는 민관 합동 세미나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제3기 중장기 지역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것으로, 협의체 실무분과 위원과 민간 복지단체 관계자, 복지직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우수 사업 발굴에 힘을 모았다.

1부 첫 행사로는 당진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정주석 공동위원장과 송영팔 부위원장의 사회로 김홍장 당진시장과의 대화의 시간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돼 복지 분야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복지계획 관련 우수 아이템을 함께 발굴하기도 했다.

대화의 시간 후에는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중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과제 초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 데 이어 2부에서는 실무분과별로 각 분임토의와 발표가 있었다.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 속에 진행된 분임토의에서는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에 대한 비전 제안과 세부사업 발굴, 제5회 당진시 복지박람회 개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홍장 시장은 대화의 시간에서 “복지가 중요시 되는 요즘, 과도한 업무로 고충을 겪고 있으면서도 한 분이라도 더 도움을 드리기 위해 애써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토론이 끝나면 잠시 일은 내려두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 바라신다”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