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사이버농업연구회 이명옥 회장 충남도지사 표창 받아
-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 공로 인정 -
당진 사이버농업연구회 이명옥 회장이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9일 예산 리솜스파캐슬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7회 충청남도 사이버농업인 정보화대회’에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명옥 회장은 면천면에서 새로운 소득 작물인 야콘, 오크라, 아피오스 등을 도입․재배하고 직접 가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연중 공급하고 있다.
또한 이 회장은 판로개척을 위해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 모바일 쇼핑몰을 구축해 운영하는 등 농산물 전자상거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당진시 사이버농업연구회장을 역임해 오면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의 정보화 교육과 전자상거래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당진지역 사이버농업인들의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 회장은 수상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농업기술센터의 적극적인 지원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열정 덕분”이라면서 “수상을 계기로 당진 우수농산물의 전자상거래 확대에 온 힘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보화대회에서는 당진시 당진3동 김은화 씨도 명함 제작과 홍보 경진에 참여, 명함 부문에서 입상했다.
김은화 씨는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을 통해 2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아래위에 같은 밤’이란 이름으로 블로그와 쇼핑몰을 운영하며 밤과 대추 등을 판매해 오고 있다.
2019. 10. 조회수 :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