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시장실

당진시, 추석맞이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 3일 당진전통시장서 바가지요금 등 자제 당부 -

 

당진시는 3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계 공무원 및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당진시지부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당진시장오거리에서 시작해 시장 곳곳을 돌며 시장을 찾은 고객에게 물가안정 참여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우리지역 상품 및 전통시장,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상인들에게는 매점매석, 바가지요금, 부당인상 등의 불공정거래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존에 실시하고 있던 물가조사 외에 추석 명절을 맞아 주요 성수품(20개), 개인서비스요금(10개)등 가격을 2차례 추가 조사해 당진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소비자들에게 검소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유익한 가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추석명절을 전후해 농축수산물 가격의 상승이 우려되므로, 소비자들의 올바른 소비습관과 지역 농축산물 소비, 착한가격업소 등의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9. 10. 조회수 :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