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시장실

당진시 축산인들의 큰 잔치 열려
- 제3회 한마음 대회 통해 축산인 화합 도모 -

 

당진시는 지난 22일 고대종합운동장에서 축산인들의 화합을 위한 제3회 당진시 축산인 한마음 대회를 열었다.

이번 한마음 대회는 한․미 FTA를 비롯한 시장개방의 가속화와 쾌적한 환경에서 살고자 하는 시민욕구 증대, AI, 구제역 등 각종 가축질병의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사기진작과 3농 혁신을 통한 축산경쟁력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주관은 당진시 축산단체협의회가 맡았으며, 이날 한마음대회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유관단체장과 축산업 종사 가족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공식행사와 2부 화합한마당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공식행사에서는 한용현 축산단체협의회 前회장에 대한 표창을 비롯한 표창 및 시상과 결의문 낭독 등이 있었으며, 2부 화합한마당 행사에서는 명랑운동회와 OX퀴즈, 노래자랑 등의 진행돼 축산인들이 하나로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여러 요인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로하고, 나아가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마음 대회를 열었다”면서 “세계시장과의 경쟁에도 이겨내는 것은 물론, 친환경 축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시에서도 축산업 종사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