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한방은빛대학 재학생, 현장체험학습 다녀와
- 보령시 개화예술공원․석탄박물관 견학 -
당진시 보건소가 운영중인 한방은빛대학의 재학생 40여 명이 지난 25일 충남 보령시 개화예술공원과 석탄박물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재학생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현장학습을 통해 생생한 체험형 교육을 실현하고 숲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건강을 증진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석탄박물관에서는 해설사로부터 탄광발달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은 데 이어 야외기공체조와 보물찾기 등 레크리에이션도 진행하며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온 이 모씨는 “학생시절에 해 보던 보물찾기와 야외에서 도시락도 먹으니 마치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이어서 매우 행복했다”면서 “한방은빛대학을 다니면서 아픈 곳도 사라지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 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제1기를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간 한방은빛대학은 올해 6기 교육생 50명이 ‘노년을 아름답고 활기차게 보내기’란 슬로건으로 한의사 1명과 전문강사 6명으로부터 중풍예방교실과 골관절 질환 교육 등을 배우며 건강증진과 함께 만학도의 꿈을 이뤄나가고 있다.
2019. 10. 조회수 :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