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석문면, 청소년 대상 우리고장 알리기 나서
- 우리고장 ‘석문’ 바로알기 지역문화 체험교실 열어 -
당진시 석문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락표)는 지난 11일 석문지역 관내 초․중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초청해 ‘우리고장 석문 바로알기 청소년 지역문화 체험교실’을 열었다.
지역 문화탐방과 산업현장 견학을 통해 지역 전통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석문지역 관내 3개 초등학교(석문초․삼봉초․초락초) 4~6학년 학생과 석문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등 8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날 당진화력 홍보관 견학을 시작으로 일몰 명소로 유명한 석문각과 왜목마을 관광지를 견학한데 이어, 짚토 체험관에서 천연 염색 체험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석문면 관계자는 “당진 최고의 관광명소인 왜목마을과 지역 산업시설을 둘러보면서 학생들이 지역 애향심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알리는 데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