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최고품질 탑과채 딸기생산 교육 실시
-병해충 예방 및 방제 방법 등 교육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최고 품질의 딸기 생산을 위해 지난 15일 농업인교육관과 딸기재배농장에서 중앙단위 현장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탑과채 딸기 시범단지인 당진딸기연구회(회장 오광환) 농업인들과 농촌진흥청,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딸기재배 농가들은 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 남명현 박사로부터 딸기 정식 후 많이 발생하는 병해충 예방과 방제방법에 대한 이론교육을 받은 데 이어 딸기 재배 현장도 방문해 재배현장 진단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오광환 회장은 “이번에 받은 재배기술을 현장에 접목해 최고 품질의 딸기 생산에 매진할 것”이라면서 “우선 11월 말쯤 최고품질의 탑과채 딸기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딸기연구회는 농촌진흥청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탑과채 시범단지로 선정돼 올해부터 2년 간 최고품질 딸기 생산 기술지원과 전문가 컨설팅을 받고 있으며 탑과채 시범단지에는 모두 26농가가 참여해 10㏊ 규모의 시설에서 국산품종 설향을 재배해 탑과채 품질 기준에 적합한 최고 품질의 딸기만을 선별해 소비자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2019. 10. 조회수 :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