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 건강100세 대학 특강나서
등록일 2014.10.23 조회 288

김홍장 당진시장, 건강100세 대학 특강나서
- 고령화 시대 맞춤형 노인보건시책 추진할 것 -


 

 

김홍장 당진시장이 지난 21일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100세 대학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평소 소통행정을 강조한 김 시장이 취임 100일여가 지난 시점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만나 주요시정의 추진현황과 계획, 민선 6기의 노인보건․복지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이날 민선 6기 취임 후 100일 동안 추진해온 주요 시정업무에 대해 간략히 언급한 후 ▲당진형 주민자치 실현 ▲지역경제 활성화 ▲경영진단 ▲3농혁신 ▲삽교호 수질개선 등 민선6기 역점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노인보건 및 복지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해 ▲평균수명 연장에 따른 노인보건의료서비스 체계 구축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 강화 ▲노인치매전문 요양시설 및 시립요양원 시설첨단화 ▲독거노인의 사회적 보호시스템 구축 ▲어르신 대상 교양프로그램 확대 운영 ▲노년 소득 보장제도 활성화 ▲선진장사시설 확충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합덕읍에 ‘남부권 광역보건센터’를 개소해 지역간 보건의료행정 불균형을 해소하고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을 확대해 저소득층 환자의 간병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의료취약지역의 진료소를 증축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김홍장 시장은 “인생의 선배님으로서 당진시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도 해주시고, 행복의 첫 째 조건이 건강이니만큼 꾸준한 운동과 사회참여로 건강한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건강100세 대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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