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채소․화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 열어
등록일 2014.10.31 조회 291

당진시, 채소․화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 열어
- 프리지어․국화 일본수출 등 성과로 꼽혀 -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와 시범사업장에서 채소․화훼 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소․화훼 분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열었습니다.


올해 농업기술센터가 채소․화훼 분야에 대해 추진한 시범사업은 ‘최고품질 과채 생산기술 시범단지 육성’과 ‘수출 화훼 생산단지 육성 시범’ 등 16종 26개소에 대해 추진했습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채소․화훼분야 시범사업의 주요 성과로 ▲당진딸기 최고 품질 탑과채로 도약 ▲프리지어 및 국화 일본수출 ▲고품질 쪽파 재배단지 조성 ▲천창개폐 시설로 연작장애 및 고온기 농작업 환경 개선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기술 보급 ▲고추 다수확 및 노동력 절감 기술 보급 ▲고급 화훼 신품종 보급 등이 꼽혔습니다.


이에 반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으로 ▲단지사업 재배기술 상향 표준화 ▲농업경영․유통․마케팅 전략 접목을 통한 소득향상 ▲기후변화로 인한 시설채소 바이러스병 및 외래 병해충 증가 등이 지목 됐습니다.


심화섭 농업기술센터 채소․화훼팀장은 “시범사업 평가회를 통해 참여 농가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면서 “사업 추진 중에 발생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종합해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2019. 10. 조회수 :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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