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시장실

한우협회 당진시지부, 지역 아동센터에 한우 전달
- 당진축협 하나로마트서 소비촉진행사도 열어 -

 

한우협회 당진시지부(지부장 박희상)는 지난달(10월) 31일 당진시청 1층 야외에서 당진지역 아동센터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한우고기를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한우협회 당진시지부는 이날 나눔행사에서 소고기 72㎏과 뼈 72㎏(180만 원 상당)를 당진지역 10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한우의 우수성과 수입산 쇠고기와의 차별성을 알리기 위해 당진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시식회와 함께 소비촉진행사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박희상 지부장은 “경제 침체와 수입산 쇠고기의 공세 속에 축산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매년 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로 했다”면서 “지역주민들께서도 우리고장에서 나고 자라 맛과 영양이 뛰어난 한우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한우와 육우를 합해 1,470여 농가에서 총 33,000여 두의 소가 사육되고 있으며, 이밖에도 젖소 11,000여 두, 돼지 291,000여 두, 닭 5,259,000여 수가 사육되는 등 축산업이 발달한 지역이다.

2019. 10. 조회수 :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