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시장실

당진시 평생학습관, 시민외국어 과정 수료식 열어
- 중국어․일본어 중급 및 고급과정 수료, 발표회도 진행 -

 

당진시 평생학습관은 지난달 28일 시민외국어 중국어․일본어 중급과정과 고급과정 학습자를 대상으로 수료식과 발표회를 가졌다.

올해 당진시 평생학습관의 중국어․일본어 중급과정은 지난 3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초과정을 이수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7월 2일 개강해 주3회 씩 총18주 49회 진행됐으며, 고급과정은 지난해 중급 과정을 이수한 30명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주1회 씩 8개월 동안 33회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중급과정 30명과 고급과정 28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회화발표, 동시낭송, 합창, 소감발표 등 그동안 교육과정을 통해 갈고 닦은 외국어 실력을 뽐내는 발표회도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시민 외국어 초․중․고급과정을 모두 이수한 한 시민은 “시청에서 이런 체계적인 외국어 교육과정을 운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수료식 이후 시에서 지원하는 학습․나눔 동아리를 구성해 지식기부 등 나눔 봉사자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평생학습관은 시민외국어반 고급과정까지 모두 수료한 후 학습동아리로 등록하면 심화학습 및 지식 나눔이 가능하도록 동아리실 대관 등의 지원을 해 주고 있다.

2019. 10. 조회수 :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