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추석맞이 쾌적한 고향길 조성한다
등록일 2015.08.20 조회 213

당진시, 추석맞이 쾌적한 고향길 조성한다
- 주요도로변 제초작업, 파손부위에 대한 보수 등 실시 -

 

 

 

당진시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한달여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고향 길을 제공하고자 지난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보름간 시도 및 도시계획도로에 대하여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도로정비는 도로보수원 등 14명의 인력과 굴삭기 2대, 덤프 4대 등의 장비로 정비반을 편성 시도 및 도시계획도로 주요구간 12.5㎞에 대한 도로변 제초작업, 각종 표지판과 가드레일 정비, 도로의 요철 및 파손부위에 대한 보수 등을 실시한다.


또한 귀성객 및 방문객들이 현지 지리에 익숙하지 않아 사고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 도로변 각종 차량통행의 장애 요인이 되고 있는 적치물, 불법입간판, 노견턱 제거, 시야장애가 되는 초화류 제거로 운전자 보호를 위한 안전조치를 강화해 나간다.


아울러 재해로부터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도모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이뤄질 수 있도록 공사현장 안전조치, 도로 법면유실 방지, 절개지 및 낙석위험지역 취약구간 예찰활동 강화 등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시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상황실을 운영 원활한 교통체계 확립은 물론 시민과 방문객의 교통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도로 일제정비를 통해 차량 운행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해소와 안전한 도로여건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 10. 조회수 : 11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