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시장실

당진시 기업애로사항 해결한다
- 대한전선방문 방문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 -

당진시가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파악하고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18일 고대면의 대한전선(주)를 방문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시의 이번 기업현장 방문은 기업이 채권단과의 자율협정 후 구조조정을 겪고 있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대한전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서 경제산업환경국장을 비롯한 시 현장방문단, 대한전선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진행된 이날 환담은 회사 운영현황, 시의 기업지원시책, 애로사항 처리사례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날 자리에서“어려운 여건에서도 자체 개발한 기술력과 최고의 품질로 타 업체와 경쟁하는 기업체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대한전선(주)의 애로사항이 빠른 시일 내 해결돼 경영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시를 비롯한 관련 기관과 협업하여 지원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6월 신평면 소재 대한철강(주)를 방문한바 있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지속 청취해 나가기 위해 기업현장방문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19. 10. 조회수 : 101